[왁자지껄] 살인태클 부상 뎀바바 "더러운 축구 스타일, 부상 장면보니 끔찍"
2016-07-18 06:4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상하이 선화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는 뎀바바가 살인태클로 인해 골절상을 입으면서 치명타를 입게 되자 네티즌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18일 골닷컴이 '뎀바 바, 발목 골절… 선수 생명에 위기'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진짜 왜 저러냐. 보통 저런 파울 나오면 출장정지 징계 같은 거 먹여야 하지 않나?; 제대로 징계를 안 먹여서 저런 더러운 축구 스타일이 바뀌질 않는 건가(cv*****)" "와 부상당하는 거보니까 옛날에 미국 농구선수 폴조지 부상 당할때랑 똑같지 골절 돼서 심하게 꺽였네. 중국 리그 무섭다 무서워(ds*****)" "죄가 있다면 짱깨리그를 간 것뿐. 엑스레이 보니까 제대로 돌아갔던데..(yo*****)" "진짜 영상 보는데 얼굴 일그러지더라. 뎀바바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니고, 부상장면을 봤을 때 복귀한다 해도 전반전조차 제대로 소화 못할듯함(ln****)" 등 안타까움이 섞인 댓글을 달았다.
뎀바바는 17일(한국시간) 오후 8시 35분쯤 중국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상대팀 중국선수가 건 태클에 왼발이 꺾이는 큰 부상(비·경골 골절)을 입었다.
이날 부상으로 인해 뎀바바는 시즌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