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마동석 "시청률로 보답하겠습니다"
2016-07-16 14:40
[사진=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마블리 마동석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016년 마동석의 첫 작품 ‘38사기동대’를 단숨에 성공궤도에 올려놓으며,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상반되는 어수룩한 공무원 백성일 역을 완벽하게 소화냈다.
특히, 38사기동대는 OCN‘나쁜녀석들’의 제작진이 다시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마동석은 38사기동대 준비단계부터 함께 호흡을 맞췄다.
'38사기동대' 한정훈 작가는 "마동석이란 배우와 작업을 마다할 작가는 없을 것이다. 작품 기획 단계부터 백성일 캐릭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마동석의 생각을 대본에 반영했다. 마동석과 ‘38 사기동대’를 함께 만들었다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쁜녀석들의 제작진이 보낸 호의에 마동석은 시청률로 보답한 셈이다.
38사기동대는 매주 금토 ocn 11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