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도내 고교생 98명에 장학증서 전달

2016-07-15 14:48

 왼쪽부터 홍창표 본부장, 최금식 사장, 김효진 사무처장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 1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2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해 부터 미래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교육청을 통해 시·군 교육지원청 심사를 거쳐 총 40명 (1학년 신입생 30명, 경기 동북부 지역 추가 10명)을 신규선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규장학생 40명과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 총 87명 중 58명(졸업생 29명 제외), 총 98명에 대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최금식 사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더욱 학업에 정진하고, 이 사회가 꼭 필요한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날 김태원 구글 글로벌 비즈니스 상무를 초청해 ‘청춘 새로운 관점으로 Do Dream'이라는 주제로 명사강연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