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MBN 新 예능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 MC 낙점…"에너지 넘치는 진행 기대"
2016-07-15 13:1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개그맨 남희석이 MBN 신규 예능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의 MC 자리를 꿰찼다.
15일 MBN 측은 “남희석이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MB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는 ‘진짜 속 가짜를 가려내는 인물 판별쇼’를 모토로 매회 이색적인 소재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MC와 출연진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 맞춰보는 신개념 비법쇼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해 온 남희석이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1%의 놀라운 이야기들을 맛깔나게 풀어내며, 온 가족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비법쇼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송에 출연한 별난 주인공들을 예리한 시선으로 꿰뚫어 보는 재미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보면서도 믿기 힘든 진짜 같은 가짜 이야기가 소개될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첫 방송은 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