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올스토리, 전래동화 전집 ‘호야·토야의 세계 옛이야기’ 선봬

2016-07-14 09:35

[사진제공=교원그룹]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교과 과정에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호야·토야의 세계 옛이야기’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본권 50권, 세계 문화 체험 앱(App), NFC 카드 1장, CD 15장으로 구성된 호야·토야의 세계 옛이야기는 여러 나라의 옛이야기를 다룬 전래동화 전집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다양한 앱(App) 활동을 접목해 아이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스마트하게 체험할 수 있다.

호야·토야의 세계 옛이야기는 아시아·아메리카·오세아니아·유럽·아프리카까지 전 세계 50개 나라의 옛이야기를 엄선, 소개한다. 인도의 ‘진짜 신랑을 기다린 공주(사랑)’, 케냐의 ‘아샤의 거짓말(정직)’과 같이 다양한 나라의 옛이야기를 통해 사랑·정직·우애 등 인성 함양을 위한 중요한 삶의 가치와 지혜를 익힐 수 있다.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폭넓은 세계관을 기를 수도 있다. 일러스트는 이야기를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작가들이 각 나라별 이야기에 맞게 다양한 기법으로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해당 주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QR 영상을 보거나, 전용 앱(App)을 활용해 폴란드 전통 의상 입히기, 타이 전통 음식 만들기 등을 스마트하게 체험할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NFC 기능이 적용된 카드와 CD를 활용하면, 전문 성우가 녹음한 구연동화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퀴즈와 미션활동 등을 제공해 아이들이 놀이하듯 재미있게 독서하도록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