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신제품 '매일두유' 4종 출시

2016-07-13 18:07

[사진=매일유업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매일유업은 매일두유 4종을 출시하고, 두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매일유업은 그동안 '매일우유 뼈로가는 칼슘두유'로 두유 제품을 일부 선보여왔다. 하지만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매일유업의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를 론칭하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를 겨냥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매일두유 99.89', '매일두유 식이섬유', '매일두유 베리믹스', '매일두유 초콜릿'으로 구성됐다.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친환경 종이 포장재 테트라 팩을 사용해 안전성까지 갖췄다. 6겹의 팩이 빛과 공기를 완벽히 차단하고 무균 상태를 유지해 4개월 이상 상온에서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설탕 없이도 뛰어난 맛의 건강한 두유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라인업으로 두유를 좋아하는 '두유 마니아'부터 기존 두유와는 다른 색다른 맛을 느끼고자 하는 '두유 초급자'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