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들이 이별하고 듣는 노래는? "손승연의 보란듯이"
2016-07-13 15: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손승연의 신곡 '보란듯이’ 10대 소년들의 새로운 ‘이별 공감송’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일 발매된 손승연의 신곡 ‘보란듯이’는 공개된 지 1주일이 지난 시점에도, 네이버 ‘세대공감 뮤직’ 10대 남성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자리하며, 새로운 ‘이별송’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쇼미더머니 5’ 참여 아티스트인 씨잼, 비와이, 매드 클라운, 자이언티와 대세 걸그룹 원더걸스와 여자친구 등 쟁쟁한 대세 음원들 속에서도 손승연의 ‘보란듯이’는 10대 남성들의 지지 속에 차트 지분을 확보하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SNS 세대’를 위한 곡인 만큼, 발매 전부터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에서 미리 노래를 공개하는 전천후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10대 감성 맞춤 공략을 제대로 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보란듯이’는 발매 전부터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 일명 ‘토스트송’으로 불리우며, 곡명, 가수명 등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부터 많은 궁금증과 화제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