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美 화장품 편집숍 '얼타' 입점

2016-07-12 11:18

미국 화장품 편집숍 '얼타' 전경 [사진=스킨푸드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스킨푸드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화장품 편집숍 '얼타'에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얼타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화장품 유통업체로, 현지 48개주에 874개 매장을 갖고 있다.

스킨푸드 제품은 미국 주요 도시에 있는 120개 매장에 들어갔다. 얼타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된다.

입점 품목은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피치사케 포어 세럼·에그 화이트 포어 폼 등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미국에 2011년 진출한 뒤 현지 시장 확대에 노력해 왔다"며 "얼타 입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