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직화오븐’ 프랑스 ‘크 슈아지르’ 평가 1위
2016-07-12 11:00
30만 독자 구독 매체, 90개 모델 평가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삼성전자 ‘직화오븐’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소비자 매거진 ‘크 슈아지르(Que Choisir)’의 오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크 슈아지르는 신규 모델 11개를 포함한 전체 90개 오븐 모델의 △그릴 △스팀 △베이킹 △조리 균일도 △해동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삼성 직화오븐은 그릴과 스팀 평가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으며 월풀과 파나소닉 제품과 함께 공동 1위로 선정됐다.
삼성 직화오븐은 조리실 상단에서 고른 열풍이 흘러내리는 혁신적인 가열 기술인 핫블라스트(직화열풍)를 적용해 조리시간은 최대 반으로 줄이면서도 직화요리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려준다.
더욱 촘촘해진 ‘와이드 듀얼 그릴’로 요리에 열을 골고루 전달해 완벽에 가까운 그릴 성능을 보인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오븐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극찬을 받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배려한 제품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 슈아지르는 1951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프랑스의 독립적 비영리 기관 ‘UFC-크 슈아지르’에서 발행하는 대표 매거진으로 현재 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