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싼타페·맥스크루즈 등 전 SUV·RV 차종 프로모션

2016-07-12 09:45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캐피탈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수요가 높은SUV·RV 차종에 대한 개인리스 혜택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SUV·RV 차종은 넓은 적재 공간과 높은 실용성으로 해마다 여름철이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현대캐피탈은 휴가철 고객 선호도를 감안해 리스료 두 달 면제 혜택 등 해당 차종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차의 SUV 및 RV전 차종(싼타페·맥스크루즈·쏘렌토·카니발·모하비·투싼·스포티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하이브리드SUV 니로도 포함된다.

만약 현대캐피탈 개인리스 이용 고객이 싼타페 e-VGT R2.0 스마트(차량가 2837만원/선수율 15%)모델을 48개월 동안 이용할 경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하면 월 4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여기에 100만원 한도 내에서 두 달 리스료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이용자의 월 납입 부담을 한 단계 낮춘 60개월 장기상품도 출시한다. 모하비 노블레스(차량가 4100만원/선수율 15%)모델을 60개월 동안 이용할 경우, 동일한 차량 및 조건 기준으로 48개월 대비 약 4만원, 36개월 대비 약 9만원이 저렴한 월 6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개인리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현대자동차 공인 정비 네트워크 이용, 24시간 콜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