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TV] ‘인기가요’ 감성돌로 돌아온 비스트, ‘리본’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 발산

2016-07-10 16:44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비스트가 감성돌로 돌아왔다.

7월 1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감성돌로 돌아온 비스트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신곡 '버터플라이(Butterfly)'와 '리본'로 돌아온 비스트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여성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팬들을 ‘심쿵’ 시킨 비스트의 변신에 팬드르이 환호성이 뜨거웠다.

'버터플라이'는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다섯 멤버들의 보이스가 인상적인 비스트 표 정통 발라드로 아련한 감성이 담긴 곡이다. 타이틀곡 '리본'은 헤어진 연인과의 관계를 풀어진 리본에 빗대어 표현한 섬세한 가사가 특징인 팝 알앤비 넘버로 빈티지한 바이올린 현악 사운드가 돋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연, 씨스타, 원더걸스, 비스트, 브레이브걸스, 멜로디데이, 매드타운, 소나무, 세븐틴, DIA, 로미오, NCT 127, 크나큰, 아스트로, 구구단, 에이션, VAV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