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수조 밖에서 직접 만나기

2016-07-10 09:17

[사진=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인기 생물인 훔볼트펭귄이 수조 밖에서 손님들을 만나는 ‘펭귄 산책시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 양일 오후 3시 시간을 맞춰 극지방존 펭귄수조를 방문하면 펭귄을 만날 수 있다.

아쿠아리스트가 펭귄을 데리고 나와 훔볼트펭귄의 특징, 서식지 등을 설명하고 퀴즈를 맞추면 선물을 증정하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다친구 뿐만이 아니라 바다세계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도 함께 알려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여름시즌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쿠아리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이색경험을 할 수 있는 ‘나이트 아쿠아리움’과 건국대와 연계해 마련한 진로 프로그램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의 신청을 받고 있다.

‘나이트 아쿠아리움’은 1박2일로 1차 7월 28~29일, 2차 8월 11~12일,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는 2일간 통학형으로 1차 8. 3~4일, 2차 8.9~10일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