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비키니 컨테스트 '성료'

2016-07-10 09:09

[사진=오션월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이슬톡톡과 함께하는 2016 오션월드 비키니 컨테스트’가 지난 9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성황에 종료 됐다.

하이트진로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는 비키니 컨테스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키니 미녀를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35여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랐으며 비키니 모델 컨테스트를 비롯해 비치웨어 패션쇼, 참가자 퍼포먼스, 몬스터즈와 신인걸그룹 ICIA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상은 17번 한리나 참가자에게 돌아갔으며, 500만원 현금과 오션월드 연간 회원권이 특전으로 제공됐다.

이와 함께 ▲금상 30번 경사라▲은상 26번 세실▲동상 28번 린지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인 ‘기분좋게 발그래상’은 5번 손영하 참가자가 차지했다.

한편 올해로 오픈 10주년을 맞은 오션월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릴레이 형식의 ‘2016 오션 콘서트’도 개최된다.

가수 마마무, 에일리, 정준영, 홍진영 등의 인기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오션월드가 클럽으로 변신해 수, 목, 금 밤 8시 2016 클럽 인 오션(Club in Ocean)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