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대학생기자단, ‘에어로 18단’ 생산과정 확인

2016-07-08 15:06
광주공장 견학 행사 진행, 홍보대사 역할 수행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냉동‧공조 기업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7일 ‘자사 대학생 기자단 캐리어에어컨 광주공장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 대학생 기자단은 한양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돼 있고, 지난 5월 발대식을 기점으로 두달간 캐리어에어컨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광주공장 견학 행사는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대학생 기자단의 콘텐츠로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생 기자단은 공장 내 제품 라인업과 생산 과정을 둘러보며 캐리어에어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기술연구소에도 방문, 공장장과의 면담을 통해 기업 및 제품에 대한 논의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기자단은 공장견학을 마친 뒤 “세계 최초 에어로 18단 에어컨의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게 돼 뜻 깊었다”며 “소비자들에게 빠른시일 내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땀 흘리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강성희 회장은 “대학생 기자단의 광주공장 견학은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캐리어에어컨은 젊음과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미래의 공조산업을 이끌어나갈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된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은 세계 최초 18단계로 풍량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휴먼케어 바람부터 초강력 허리케인 바람까지 자유롭게 풍량을 선택할 수 있는 ‘18단 패밀리 에어 컨트롤’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다. 캐리어에어컨은 국내 에어컨 업계 3위 기업이다.
 

캐리어에어컨 대학생기자단이 광주공장 견학후 캐리어에어컨 정필경 사장(가운데)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캐리어에어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