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EXID 아닌 솔로로 '불후의 명곡' 양수경 특집 출격…음악예능 최강자의 위엄
2016-07-08 09:0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EXID의 솔지가 ‘불후의 명곡’에 단독으로 출연한다.
솔지는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양수경 특집에 EXID 팀이 아닌 솔로로 처음 출연한다.
솔지는 EXID 멤버들과 지난해 1월 가족 특집에서 현이와 덕이의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를 선보이며 ‘불후의 명곡’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후 9월 작곡가 주영훈 특집에서 멤버 LE, 혜린과 엄정화의 ‘포이즌’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EXID의 솔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솔로 솔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솔지가 속한 EXID는 지난 5일 SBS MTV ‘더쇼’에서 타이틀곡 'L.I.E(엘라이)'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4관왕의 기록을 세우고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