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X 파워' 단독 출시... 실 구매가 7만6000원 수준
2016-07-08 09:03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가 8일 전국 올레매장과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LG전자의 KT 전용 스마트폰 ‘LG X 파워’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KT는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보급형 스마트폰 최초로 X 파워에 41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고, 고화질 영화를 감상하고, 게임을 즐겨 하는 학생과 업무상 전화, 메일 사용이 많은 직장인 모두가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LG X 파워'는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기존 충전기보다 2배 빠르게 충전할 수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7.9mm의 얇은 두께와 139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한다.
KT에서 X 파워 구매 시 KT 멤버십 포인트(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슈퍼 할부 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6월부터 슈퍼할부 카드 4종 모두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신규 등록이 가능해짐에 따라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기 더욱 쉬워졌다.
KT의 만 24세 이하 고객의 경우 ‘Y24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매일 2GB+최대 3Mbps) 이용 가능하며, 지니팩, 올레 tv 모바일 데일리팩 등의 콘텐츠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