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서울 출근길 21도 내륙 소나기..기상청 "태풍 네파탁 대만 관통"
2016-07-08 06:30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경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8일 오전 3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쪽 약 30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태풍 네파탁은 이날 오후 3시 대만을 관통하고 중국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일부 전라남도와 경상남북도, 제주도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예상 강수량(8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전국 내륙, 경남해안, 제주도(산간은 9일까지) : 5~4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