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초막골 생태공원 야외 물놀이장 운영
2016-07-07 15: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초막골생태공원의 여름엔 물놀이장도 있다.
시는 지난 1일 정식 개장한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기한에 맞춰 한시적으로 운영될 초마골 물놀이장은 사각 일반풀(15m×25m×1.2m), 유아풀(6m×0.7m), 영아풀(5m×5m), 영유아풀(5m×7m)로 구성돼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내달 15일까지 운영될 초막골 물놀이장 이용 요금은 5천원인데, 군포시민은 30% 할인을 받아 3천5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초막골 캠핑장 사용자는 거주지 상관없이 2천원에 물놀이장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시는 7~11일까지 초막골 내 캠핑장 ‘느티나무 야영장’ 이용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