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6일 ‘2016한중(웨이하이)전자상거래 혁신대회’ 및 ‘ECL Awards’ 시상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한중 전자상거래 산업을 둘러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IECIA (International E-Commerce Innobation Association)가 주최하고 국제 ECL Awards 조직위원회, 웨이하이시 상무국, 코트라 칭다오(青岛)무역관(관장 박용민)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IECIA, 중국 상무부, 웨이하이시 인민정부, 코트라 등 한중 양국 관계자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중 비즈니스 협력발전과 e커머스 창조모델을 주제로 VIP 주제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포럼이 진행됐다.

관계자는 “한중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금보다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하지만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준비하는 기업만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