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한-산둥성 경제무역협력 교류회’서 옌타이시 홍보 [중국 옌타이를 알다(134)]
2016-07-05 17:10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옌타이(烟台)시는 양리(杨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일 중국 산둥성 지난(济南)시에서 열린 제1차 한-산둥성 경제무역협력 교류회에 참석해 중한(옌타이)산업단지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4일 전했다.
행사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수존 주칭다오(青岛) 총영사, 이재출 한국무역협회 전무, 샤겅(夏耕) 산둥성 부성장, 양리 옌타이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통해 중국과의 교역, 투자 증진 및 한국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샤겅 부성장은 중한(옌타이)산업단지와 웨이하이지방경제협력시범도시의 지난 1년간 성과를 소개하고 한국과의 교류 협력을 강조했다.
산둥성 인민정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둥성 상무청,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12개의 프로젝트가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