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외장부터 내부까지 싹"...카닥, 新 차량 리뉴얼 서비스 ‘카닥 워시’ 출시

2016-07-07 11:19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자동차 외장수리 앱 카닥(대표이사 이준노)은 신개념 차량 리뉴얼 서비스 ‘카닥 워시(Cardoc WASH)’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카닥 워시는 차량 내∙외부 모두를 새 차 컨디션으로 끌어올리고, 운전자 안전과 탑승자 건강을 고려한 새로운 차량 리뉴얼 서비스다. 앱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닥 워시의 차량 관리 공정은 먼저 물과 계면활성제로 외부 표면의 기름때와 오염물질을 씻어낸다. 남아있는 미세 오염물질은 클레잉 및 글레이징 공정을 통해 완벽히 제거해 도장면의 매끄러움을 되살린다.

이와 함께 빛 번짐 방지와 우천시 시야 확보를 위해 유리창에 남아 있는 유막을 제거하고 발수 코팅 한다. 휠의 내구성 강화를 위한 휠 세정 및 왁스코팅과 타이어의 수명을 늘려주는 타이어 코팅으로 마무리 된다.

특히 차량 실내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건강을 고려한 위생적인 실내 클리닝과 차량 내부에 보이지 않는 잔재 식품 부패균이나 병원균을 99.99% 없애는 안티 박테리아(Anti Bacteria) 공정이 적용된다.

카닥 워시 예약 및 결제는 카닥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전국 100개 이상 세차장과 계약을 맺고 표준화한 서비스 매뉴얼을 구축해 전국 주요 광역시와 주요 시∙군에서 이용 가능하다. 차량 외장부터 내부까지 올인원으로 제공되는 카닥 워시 서비스 비용은 7만9000원부터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카닥 워시 출시를 통해 카닥이 자동차 사고 시 외장 수리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일상 차량관리까지 책임지는 대한민국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