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구세군교회 가족 캠핑 지원

2016-07-06 17:00

[사진=안양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구세군교회(담임사관 한세종)가 평소 가족과 나들이가 여의치 않은 드림스타트 51가족 151명과 함께 오는 8일부터 경기 가평(가평하늘숲 글램핑파크)으로 1박2일 캠핑을 떠난다.

이에 따른 자원봉사자, 차량, 식비, 입장료 등은 안양구세군교회가 전액 부담한다.

이번행사는 아침고요수목원 탐방, 개울물놀이, 가족별 윷놀이 대회, 실학박물관 및 다산유적지 견학 등의 코스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따뜻한 배려의 손길을 전한 안양구세군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는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다는 의미에서 시가 추진하는 인문도시조성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