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충북도,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2016-07-06 10:21
이시종 충북지사 이충재 행복청장
충청권 균형발전 위해 상호 협력키로
광역적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에 노력
충청권이 한국의 중심축으로 만들자
동반 발전위한 행복도시 자족성 확충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 간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충청권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동반발전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자족성 확충과 광역적 공동 협력사업 발굴 ▲광역적 기반시설 구축 확충·지원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 구축 협력 ▲자원 공동활용 및 문화·관광자원 정보 제공·교류 등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구체적인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우호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기관의 동반발전을 넘어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중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