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상담, 이제 내 집 처럼 편하게 받으세요

2016-07-06 08:48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 법률․세무․지식재산․노무․회계 무료상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재원)가 운영하는 「인천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하 ‘경영지원단’)이 출범한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비용부담이나 마땅한 전문가 찾기 어려움 등으로 전문가 접근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이게 아무런 자격요건 따지지 않고 편하게 상담해준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법률․세무․지식재산․노무․회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지원단은 대면, 전화, 사이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란우산공제 고객에게는 소장·의견진술서·계약서 작성, 세금 신고, 규정 개정 등에 대한 서면작성도 지원하고 있어 이용해본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 부가서비스 중 하나이자 전문지식분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2월 1일 경영지원단을 출범하여, 양극화가 심화된 경영환경에서 전문지식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지방에서는 전문분야에 대한 정보부족이 심해 마땅한 전문가 찾기가 더욱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인이 경영지원단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방법으로 문제도 해결하고 부차적인 경영애로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경영지원단 상담서비스는 대한민국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032-437-8714로 전화하면 된다.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비용 부담 및 전문가 접근 등의 어려움으로 비전문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자, 중소기업중앙회가 각 분야별(법률, 세무, 지식재산, 노무, 회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전문지식분야의 사회안전망이다.

 경영지원단은 정경식 변호사(前 헌법재판관)를 자문위원장으로 하여 전국에 19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면상담은 매월 첫·셋째주 요일제로 운영되고 전화상담(1666-9976)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에게는 서면작성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