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프레인TPC와 재계약 "연애 등 개인적 부분 꼼꼼히 케어"

2016-07-05 13:01

방송인 오상진[사진=프레인TP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오상진이 소속사와 의리를 지켰다.

프레인TPC는 최근 오상진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오상진은 지난 2013년 프레인TPC와 처음 인연을 맺은 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SBS 드라마 '떴다! 패밀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 tvN '댄싱9', '언제나 칸타레' 등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프레인TPC 관계자는 "연기와 예능, 그 외의 활동에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별히 연애 등 개인적인 부분들도 꼼꼼히 케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상진은 7월 현재 MBC 김소영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다.

오상진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OtvN '프리한19', '비밀독서단'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