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기업 최신정보, 애로사항은 aT비즈라운지에서”
2016-07-05 11:38
농식품 정보제공, 무료상담, 국내·외 히트상품 전시 등 원스톱 지원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업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라 수도권 내 농식품 관련기업의 정보 공백을 줄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울 양재동 aT센터 내에 농식품 기업을 지원하는 관련기관의 산재된 최신정보와 상담을 원스톱 제공하는 aT 비즈라운지(Biz Lounge)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aT센터 1층에 있는 aT 비즈라운지에는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해소해주는 상담코너, 국내외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전시코너, 중소기업 지원정보 코너, 그리고 이란시장 및 할랄 코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코너에는 해외시장의 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올해 개최된 Foodex Japan, 상하이 SIAL China, 미국 애너하임식품박람회, 방콕박람회 등의 박람회에 출품된 해외 신상품 및 히트상품들과 국내기업들의 출전상품을 전시해두어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국내식품 기업 및 관심 기업들에게 현지시장에 맞는 수출용 상품개발 및 신상품 개발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는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 aT스마트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관련 상품을 동영상 제작하여 해외 박람회 현장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지원정보 코너에는 aT에서 발간한 Grain Report, 주요농산물 주간거래동향, 국내외 식품산업동향, 지구촌 리포트와 할랄 및 식품관련 자료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Kotra, 무역협회 등)의 협조를 받아 수집한 식품·외식 기업들에게 필요한 각종 지원 사업 관련 보고서 및 통계 자료를 비치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무료로 배포도 하고 있다.
애로 상담코너에는 식품·외식·수출분야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 위원이 상주하여 1:1 무료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객은 전화와 인터넷이 이용 가능한 바이어 접견실, 회의공간 및 사무기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aT 비즈라운지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에 직접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전화(수출 02-6300-1119, 식품 1566-2272)나 인터넷(www.foodbiz.or.kr), 기업 상담 전용앱(구글 플레이스토어 「식품외식상담」 검색)을 활용하면 언제나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