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이그룹 로미오(ROMEO)가 화보로 구성된 썸머 풀 패키지 미니앨범 ‘미로(MIRO)’를 선보인다

3종류의 유닛 에디션 형태로 여름 가요대전에 합류한 보이그룹 로미오(윤성, 현경, 카일, 승환, 민성, 마일로, 강민)가 5일 7인 7색의 남성미를 담은 화보로 구성된 썸머 풀 패키지 미니앨범 ‘미로(MIRO)’를 전격 발매한다.

로미오의 풀 패키지 앨범은 지난달 말 발매한 유닛 에디션의 완결판으로 앨범마다 다르게 수록된 곡을 포함해 총 8트랙이 담겨있다. 백여 장이 넘는 화보와 대만 메이킹 포토북, 멤버별 포토카드 등 총 5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돼 팬들의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 멤버 마일로는 ‘미로’의 안무 창작과정에 참여, 윤성은 ‘삐딱해봤더니’로 작곡을, 승환은 ‘Hello’, ‘Roller Coaster’의 작사에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형 아이돌로서의 차별화를 보여 더욱 의미가 있다.

더불어 로미오는 풀 패키지 앨범의 화보에서 블루, 레드의 컬러를 활용한 미국 사립학교 학생의 프레피룩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대만에서의 캐주얼한 의상으로 로미오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컷을 공개하며 이전 앨범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남자답고 섹시한 매력의 로미오를 만나 볼 수 있다.

로미오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의 화보는 팬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앨범 발매 전부터 기획한 만큼 많은 준비를 통해 멤버들의 성숙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앨범을 소개했다.

한편,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한 소녀의 ‘매력의 미로’ 속에 헤매는 소년의 입장을 청량하고 펑키한 기타 리프로 표현한 어반 팝 장르의 곡 ‘미로’로 돌아온 로미오는 다양한 루트를 통한 꾸준한 활동으로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