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첫 단독 콘서트, 오는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만난다
2016-07-05 11:1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태연이 오는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TAEYEON, Butterfly Kiss’(태연, 버터플라이 키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 ‘TAEYEON, Butterfly Kiss’는 태연을 자유롭게 나는 한 마리의 나비로 표현,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태연의 다채로운 모습과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올 라이브 밴드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며, ‘Starlight’(스타라이트), ‘Up & Down’(업 앤 다운), ‘Good Thing’(굿 싱), ‘Fashion’(패션) 등 태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사함은 물론, 타이틀 곡 ‘Why’(와이)의 콘서트 버전 특별 퍼포먼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태연은 서울 공연에 이어, 8월 6~7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TAEYEON, Butterfly Kiss’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