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도심 곳곳 화사한 거리로 '변신중'
2016-07-05 10:26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 도심 곳곳이 화사한 거리로 변신하고 있다.
수택2동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주말을 이용해 이문안로, 원수택로 등 주요 도로변에 천일홍,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여름꽃 3000여본을 심었다.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회원과 공무원 3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 지난 봄 심어 시든 꽃을 뽑고 그 자리에 여름꽃을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가로화분에 꽃을 심는 한편 쓰레기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청소하는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하나님의교회 측은 앞으로도 녹지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