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감독·방송작가와 손 맞잡다
2016-07-05 07:33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국의 영화감독들, 방송작가들과 신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영화감독조합·한국방송작가협회와 '역사·문화 신규콘텐츠 제작지원 및 컬처링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오는 6일 콘텐츠코리아랩 콘퍼런스룸에서 ‘영원히 죽지 않는 자’를 주제로 ‘컬처링 역발상 토크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부원장은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 등 세계적 콘텐츠의 근간이 바로 유럽과 아시아의 신화와 원전이다”라며 “우수 원천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