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

2016-07-04 14:41
‘제 49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8일까지 열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신기창 노동정책실장(왼쪽 여섯번째),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왼쪽 일곱번째) 등 참석 내빈들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안전보건의날 기념식'에서 포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고용노동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 49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에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고용부와 공단은 안전보건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최신 안전보건 이슈 세미나, 우수 재해예방 활동 사례발표 등을 통해 안전과 보건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최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함께하는 안전보건,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계 전문가의 안전 강연, 안전연극, 안전관련 이벤트 등을 통해 안전에 관한 유익한 정보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