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하이브리드 프로모션 ‘It’s time to ECO’ 진행
2016-07-04 09:19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도요타가 7월 대대적인 ‘하이브리드 프로모션’으로 친환경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프로모션의 타이틀도 ‘It’s time to ECO’ 로 정했다.
한국도요타는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노후 경유차 교체 지원과는 별도로 5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타사 차종 포함, 연료무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 차량)이 도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또 기존 도요타 고객이 현금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재 구매 시에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5년 이상의 도요타 고객이 도요타 하이브리드의 현금 재 구매 시에는 1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프리우스V의 경우 이달 ‘하이브리드 프로모션’에 추가해, 선수금 3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 혹은 현금 구매 시 4년·8만km ‘더블 메인터넌스 쿠폰’이 제공된다. 이밖에 캠리, 아발론, 시에나 등 가솔린 모델에 대해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7월 도요타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한 ‘It’s time to ECO’ 프로모션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구매를 생각하시는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