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서 무료 검사·상담 진행
2016-06-30 15:25
부산대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를 운영한다.[사진=부산대병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과 부산금연지원센터 등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시주최 '제9회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에 참가해 시민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온 세대가 건강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8개국 200개사 701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며, 고령산업 및 복지재활 관련 주요 의료기관 및 업체가 대거 참여해 건강정보 및 의료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부산대병원은 이번 전시회에 본원을 비롯해 양산부산대병원 , 부산대한방병원, 부산지역암센터, 부산금연지원센터,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감염관리실, 영양팀, 해바라기센터 등 역대 최다 부서가 참여해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한 각종 검사 와 건강상담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부산대병원은 최근 감염관리와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위해 손 세균측정 및 위생관리교육,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을 준비했다.
또한 매년 참가중인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센터장 조홍재)는 암 예방 컬러푸드 전시 및 암예방 시식회와 영양상담, 유방암자가검진 실습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리는 '제9회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