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장기현장실습 기업 네트워킹데이

2016-06-30 15:13

울산지역 40여 개 장기현장실습 참여기업 부서장과 실무담당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울산대 장기현장실습제도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양순용)은 지난 29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016 LIKE-U 장기현장실습 기업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한 의견을 듣고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울산대의 장기현장실습 추진방향과 우수사례 전파, ㈜SKC에보닉페록사이드코리아의 현장실습 운영모델 개발 사례와 최근 강조되고 있는 현장맞춤형 산업안전 사례, 울산대 기업지원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울산대 장기현장실습제도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순용 산학협력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부 주관 장기현장실습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울산대는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해마다 성과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의 기반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