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에 세계적 귀금속 가공기업 헤레우스사 개소
2016-06-30 10:01
164년 역사의 히든챔피언, 비젼 2020 3대 키워드는 ‘한국,자동차,디스플레이’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독일 최대 가족기업이자 세계 귀금속가공소재 부문 2위기업인 헤레우스 한국통합본사가, 30일 개소식을 갖고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프랭크 스티츠 등 글로벌 사업부문 사장단과, 바바라 촐만 한독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장성규 헤레우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헤레우스는 연간매출 129억 유로(17조원), 직원 1만2500명을 둔 귀금속 거래와 특수가공제조 분야의 세계 최대 가족기업으로 유명하다. 지난 1980년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했는데 흩어져 있는 효율적 통합경영과 신사업개발을 위해, 화성 안산 인천 등에 흩어져 있는 국내 사업장과 연구센터를 이번에 통합했다.
도는 유럽 히든챔피언 유치 전략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헤레우스 본사를 방문, 도내 투자를 유치해 왔다. 도는 “헤레우스가 지난해 ‘한국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3대 키워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전 2020을 발표하면서 한국투자 확대를 추진해왔다.”며 “이번 통합본사 출범도 비전 2020의 일환으로 앞으로 제휴 가능성이 높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이날 헤레우스 한국지사에 △헤레우스 보유 특허의 경기도내 스타트업 제공 △리튬이온 밧데리, 3D 프린팅 금속재료 등 헤레우스 신산업 분야와 도내 중소기업과의 매칭 지원 등을 제안했다.
도 관계자는 "헤레우스의 특허기술을 상용화시킬 경우 도내 스타트업은 헤레우스가 가진 글로벌네트워크와 연계한 해외판매망을 가질 수 있고, 헤레우스 역시 특허제공으로 상호 이익을 공유할 수 있응 것"이라며 "헤레우스가 갖고 있는 특허를 도내 스타트업에 제공해 상용화기술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레레우스는 오스트리아 플란제, 이탈리아 테크노프로브에 이어 세 번째로 도에 둥지를 튼 유럽 강소기업이다.
헤레우스는 연간매출 129억 유로(17조원), 직원 1만2500명을 둔 귀금속 거래와 특수가공제조 분야의 세계 최대 가족기업으로 유명하다. 지난 1980년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했는데 흩어져 있는 효율적 통합경영과 신사업개발을 위해, 화성 안산 인천 등에 흩어져 있는 국내 사업장과 연구센터를 이번에 통합했다.
도는 유럽 히든챔피언 유치 전략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헤레우스 본사를 방문, 도내 투자를 유치해 왔다. 도는 “헤레우스가 지난해 ‘한국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3대 키워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전 2020을 발표하면서 한국투자 확대를 추진해왔다.”며 “이번 통합본사 출범도 비전 2020의 일환으로 앞으로 제휴 가능성이 높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이날 헤레우스 한국지사에 △헤레우스 보유 특허의 경기도내 스타트업 제공 △리튬이온 밧데리, 3D 프린팅 금속재료 등 헤레우스 신산업 분야와 도내 중소기업과의 매칭 지원 등을 제안했다.
도 관계자는 "헤레우스의 특허기술을 상용화시킬 경우 도내 스타트업은 헤레우스가 가진 글로벌네트워크와 연계한 해외판매망을 가질 수 있고, 헤레우스 역시 특허제공으로 상호 이익을 공유할 수 있응 것"이라며 "헤레우스가 갖고 있는 특허를 도내 스타트업에 제공해 상용화기술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레레우스는 오스트리아 플란제, 이탈리아 테크노프로브에 이어 세 번째로 도에 둥지를 튼 유럽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