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에서 “ 2016 북평산단 현장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맞춤형 구인·구직 정보교류 행사는 북평산업단지 내 10개 기업의 구인수요에 맞춘 30여명의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현장면접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동해시청, 강릉고용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북평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좋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권혁남 동해지사장은 “북평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채용박람회, 현장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