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가족채용’ 논란 서영교 의원 징계수위 내일 결정…중징계 전망 지배적
2016-06-29 19:07
특히 ‘홍보비 파동’으로 비난을 받던 국민의당이 지도부 사퇴라는 초강수를 둔 만큼 서 의원에 대해서도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29일 현재 당규에 따르면, 당원에 대한 징계는 가장 강력한 제명(당적박탈) 부터 당원자격정지, 당직 자격정지, 당직자 직위해제, 경고 등 5단계로 나뉜다.
당무감사원은 서 의원에게 30일 회의에 나와 소명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무감사원에서 1차로 징계 수위가 정해지면 사건은 당 윤리심판원으로 사건이 이송되고, 이곳에서 최종 결론이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