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Why’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

2016-06-29 13:40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태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Why’(와이)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화제다.

지난 28일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된 태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Why’는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마카오, 홍콩, 브루나이, 캄보디아 등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해 특급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아이튠즈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에서도 일본, 베트남, 태국, 파나마, 칠레 등 13개 지역 1위를 비롯해, 캐나다∙스웨덴 3위, 미국∙러시아∙핀란드∙멕시코 4위, 호주∙뉴질랜드∙브라질 5위, 노르웨이 6위, 벨라루스 8위, 네덜란드 10위 등 전 세계 팝 앨범 차트 Top 10에 랭크되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태연은 7월 1일 KBS2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무대를 공개, 태연만의 청량감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특히, 태연은 이번 신곡 무대에서 감각적인 퍼포먼스도 선사, 새롭게 변신한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완벽 사로잡을 전망이며, 이번 퍼포먼스는 유명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Kyle Hanagami)가 참여했다.

한편, 태연은 오는 7월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8월 6~7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단독콘서트 ‘TAEYEON, Butterfly Kiss’(태연, 버터플라이 키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