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여중 축구부에 얼음정수기냉장고 기부 이벤트

2016-06-29 10:00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사진=LG전자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G전자가 국내 여자중학교 축구부에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유명 요리연구가 백종원씨와 함께 ‘내 생에 가장 시원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를 소개하는 동영상의 조회수가 25만, 50만, 75만, 100만을 돌파할 때마다 국내 여자중학교 축구부에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1대씩 기부한다.

이벤트 동영상은 충남 논산시 소재 강경여자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담았다. 백 씨는 강경여중을 직접 찾아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이용해 수박 화채, 냉모밀 등 무더위를 식혀주는 요리를 만들어주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LG전자도 이 학교에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기부했다.

LG전자는 이벤트에 참여 고객들을 위한 경품도 준비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영상을 감상한 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등을 증정한다. ‘네이버’에서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검색한 뒤 LG전자 홈페이지 이벤트 광고를 클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휘센 제습기 등을 제공한다.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88TS36)는 883리터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융복합 냉장고다. 곡면 글라스 소재, 3단계 안심필터,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정수기 상단의 터치 패널에서 120mL, 500mL, 1L 중 원하는 용량 버튼을 터치한 후 레버를 누르기만 하면 선택한 용량만큼 출수된다. 냉동실을 열지 않고도 레버를 누르면 각얼음 혹은 조각얼음이 바로 나온다.

LG전자는 6월 말까지 구입하는 얼음정수기냉장고 모델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최대 10만원과 1년간 케어서비스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부사장)은 “한국 여자 축구 꿈나무들이 깨끗한 물과 얼음까지 제공하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