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8일 서경대학교와 재단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활용한 미디어 교육지원 및 인적교류, 서경대학교와 공동으로 미디어 교육 운영을 통한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서경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청년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을 담당한다.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경대학교의 유능한 미디어 인재들이 서울지역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하여 미디어교육, 소외계층 지원, 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