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정 확정…행복주택 포함 역세권 복합개발
2016-06-29 06:00
행복주택 1900여가구 포함해 공동주택 2800여가구 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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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수세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행복주택 등을 포함한 역세권 복합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를 확정 및 고시하고 지구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 말 주민공람 개시 후 서울시와 강남구 등 관계지자체 협의, 지역주민 의견수렴과정 등을 거쳐 이달 23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이 같은 역세권 입지의 특성을 살려 업무와 상업, 주거기능이 조화된 복합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서역사부지는 민간 사업자 공모를 통해 환승센터를 복합개발하고, 나머지 구역은 업무·유통구역과 주거생활구역으로 개발한다.
주거생활구역에는 행복주택 1900여가구를 포함해 공공주택 2800여가구를 건설한다.
구체적인 토지이용계획은 서울시·강남구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구계획 수립 시 확정된다.
국토부는 서울시, 강남구 등 관계기관과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으로, 이후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합동 추진팀을 구성, 내년쯤 지구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