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짙은-루시아, '썸데이 페스티벌 2016' 출연 확정…'역대급 라인업'

2016-06-28 10:00

(위) 짙은 (아래) 루시아 [사진=파스텔뮤직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싱어송라이터 짙은과 Lucia(심규선)가 ‘썸데이 페스티벌 2016’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9월 3일~4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Someday Festival 2016’는 올해도 국내 정상급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포함된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이브 앨범 ‘부드러운 힘 (Live Vol.1)’을 발표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Lucia(심규선)는 악동뮤지션, 장기하와 얼굴들, 정준일, 딘 등과 함께 2차 라인업에 오르며 ‘Someday Festival 2016’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의 짙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바이브, 라이브의 절대강자 장기하와 얼굴들, 산뜻한 노래의 악동뮤지션 등 실력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바이브, 김범수, 정엽, 짙은, 윤하, 옥상달빛, 바버렛츠, 주윤하, Lucia(심규선), 악동뮤지션, 쏜애플, 박주원, 정준일 등 총 20팀의 라인업을 발표한 ‘Someday Festival 2016’은 7월 1일 히든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밝혀 끝나지 않은 초호화 라인업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썸데이 페스티벌 2016’의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