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 30일 개막
2016-06-28 09: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1회 성남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오는 30일 오전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후원하고 성남시 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연합회에 속한 6곳 단체(회원 수 5560명)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체육 대회를 하나로 통합해 마련된다.
장애인 600여 명이 대회에 출전해 훌라후프,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신발 양궁 등 모두 10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자원봉사자와 장애인 등 참석자 모두는 힘찬 응원전을 펼친다.
텔레비전, 선풍기, 자전거 등 경품 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