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방탄소년단을 찾아라"…빅히트엔터테인먼트, 차세대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 개최

2016-06-28 09:43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옴므와 방탄소년단에 이어 차세대 보이그룹의 멤버가 될 소년들을 찾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28일 0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힛 잇 오디션 4’ 공고를 게재했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그룹 옴므(이현, 이창민)와 방탄소년단이 소속돼 있다.

‘보이즈 온리(BOYS ONLY)’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은 랩, 노래, 댄스, 연기, 모델 등 5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12~23세(1994년~2005년생)의 남자만 지원 가능하다.

오디션 참가는 온라인 사전접수와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접수는 7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홈페이지 내 양식을 참고하여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현장접수는 8월 7일 부산 동주대학교 예술관, 8월 14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에서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