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6개 상임위 속개…맞춤형 보육, 세월호 특조위 등 쟁점
2016-06-28 07:45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등 6개 상임위 전체회의가 열린다.
정무위는 이날 국가보훈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쟁점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논란이 될 전망이다.
박 처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투입된 제11공수특전여단이 참여하는 6·25 기념 시가행진을 광주에서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를 문제 삼아 야 3당은 박 처장 해임촉구 결의안을 제출한 상태다.
교문위의 교육부 업무보고에서는 누리과정 예산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국립대학 총장 임용 등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해수위의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는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 문제가, 보건복지위에선 다음 달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맞춤형 보육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밖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위는 인사혁신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는 산업 ·무역 ·중기 ·특허 관련 소관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정무위는 이날 국가보훈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쟁점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논란이 될 전망이다.
박 처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투입된 제11공수특전여단이 참여하는 6·25 기념 시가행진을 광주에서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를 문제 삼아 야 3당은 박 처장 해임촉구 결의안을 제출한 상태다.
농해수위의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는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 문제가, 보건복지위에선 다음 달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맞춤형 보육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밖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위는 인사혁신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는 산업 ·무역 ·중기 ·특허 관련 소관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