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 결혼 1년 2개월만에 첫 아들 품에 안았다…"저 괜찮아요 'O.K!'"

2016-06-27 16:34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1년 2개월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나영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태껏 차 본 팔찌 중 최고. 새벽에 찾아온 3.6kg짜리 내 강아지랑 커플 팔찌. Best bracelet ever”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의 팔목에는 임산부들이 출산 직후 착용하는 산부인과의 네임밴드가 채워져있다. 그는 괜찮다는 의미로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O.K’를 그려 출산의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해 4월 10세 연상의 남편과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