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 S' 2탄 '놀러와 마이홈' 비공개 테스트 성공리 종료

2016-06-27 15:23

[카카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카카오는 27일 '카카오게임 S'의 두 번째 출시작인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이하, 놀러와 마이홈)'의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올 여름 중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가 퍼블리싱하고 슈퍼노바11이 개발 중인 '놀러와 마이홈'은 '에브리타운' 시리즈 개발을 총괄해 온 김대진 대표의 12년 노하우가 담긴 정통 SNG(소셜네트워크게임)다.

사전예약 오픈 14일 만에 54만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하반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SNG 장르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테스트 기간 게임 플레이를 위해 '놀러와 마이홈'을 재방문한 이용자 비율은 85% 이상을 기록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깜찍한 캐릭터, 다양한 퀘스트와 소셜 기능을 통한 유저들 간 자유로운 교류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시우 카카오게임S TF장은 "사전예약과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놀러와 마이홈'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테스트 참여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최적화 작업을 거쳐 올 여름 목표로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