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자동차대출 전자서명 서비스 출시

2016-06-27 12:09

 

[사진제공=페퍼저축은행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페퍼저축은행은 27일 자동차대출 전자서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페퍼저축은행에서 자동차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은 복잡한 신청서를 작성하는 수고로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을 받는 고객은 10여장이 넘는 신청서에 대출관련 주요정보를 자필로 기재하고 일일이 서명을 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전자서명 서비스 출시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에 공인인증서를 소지한 고객은 자동차대출에 필요한 신청서 작성없이 전자서명만으로 쉽고 빠르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페퍼저축은행에서는 최고한도 7000만원 이내로 차량 구입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토스탠다드론과 오토프라임론을 대출금리 7.9%에서 27.9%로 운영하고 있다.  

차량을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오토담보스탠다드론과 오토담보프라임론을 대출금리 8.9%~26.9%로 운영한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페퍼저축은행에서 자동차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