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휴대폰 자판기 '갤럭시노트5'가 59만9000원... '30만원 저렴'

2016-06-27 09:26

[사진제공=폰플러스컴퍼니]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다이소에 설처된 휴대폰 자판기에서 '갤럭시노트5'가 59만9000원에 판매된다.  

폰플러스컴퍼니는 27일 창립 3주년을 맞아 27일부터 해외 인기폰 3000대 직구 대행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89만9000원에 판매 중인 '갤럭시노트5'를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다이소 매장 내 휴대폰 자판기를 이용하면 약 30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대만 IT 기기 제조업체인 에이수스(ASUS)에서 출시한 '젠 맥스'는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젠 맥스'는 대용량 배터리(5000mAh)로 37시간이라는 놀라운 연속 통화 시간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루마아 550'은 5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윈도우10을 사용해 PC와 연동 및 오피스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샤오미 ‘홍미3’, 아이폰SE 등 다양한 종류의 해외 직구폰도 찾아볼 수 있다.

해외 직구폰은 다이소 휴대폰 자판기 및 폰플러스컴퍼니 어플을 통해 12개월 선택약정 할인(기본 요금 20% 할인제도)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A/S도 가능하다. 국내 및 해외 공식 A/S센터를 통해 1년 동안 A/S 대행업무를 받을 수 있다.

이용준 폰플러스컴퍼니 대표는 “창립 3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히 다양한 해외 인기폰 3000대를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홍콩 법인 입점으로 A/S 및 사후 관리에도 집중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