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양치질 하다 빵 터진 서현진 에릭 '케미 장난아니네'

2016-06-27 07:57

[사진=tvN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26일 tvN '또 오해영' 홈페이지에는 '치키치키 차카차카쵸'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서현진과 에릭은 양치질을 하다가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빵 터져 환하게 웃고 있다.

해당 사진은 박도경(에릭)이 해준 요리를 먹은 오해영(서현진)이 양치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도경은 자신이 차사고로 죽는 미래 영상을 본 후 오해영을 향한 마음을 다잡는다. 여자친구가 우는 모습이 싫고, 여자친구가 싸준 도시락이 싫고, 여자친구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못하던 박도경은 '죽더라도 후회없이 죽자'라는 다짐을 한 후 오해영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드라마 '또 오해영'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